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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후기] 부산교통공사 전기직(정비부)

조회 : 80

작성자 : 오평안 등록일 : 2017-12-29

카테고리 취업



2년 동안 취업준비를 하면서 많은 좌절을 겪었고 그럴 때마다 내가 과연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저는 제 나름의 목표와 방법에 대해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목표하던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취준시기를 겪는 분들을 위해 제가 가장 입사하고 싶었던 부산교통공사라는 공기업에 입사하게 된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취준을 하면서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공기업 합격수기를 읽다보면 꾸준한 독서와 신문읽기 등으로 근본적인 실력향상을 하는 사람들의 후기 또한, 저 역시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러한 방법도 장기적으로 좋겠지만 보통 짧게는 1년 또는 2, 길면 그 이후까지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2년의 취업기간 중에 20161년은 대부분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전기기사, 컴활, 한국사1, 토익 915)과 교육 등에 투자하였습니다.

플랜트교육, 전력거래소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류, 면접에 대비할 수 있게 만드는 베이스를 만들어 놓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기사 자격증을 학교를 다니면서 취득했다면 취업 준비를 1년으로 단축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 추세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토익이나 기타 자격증에 가점을 주는 요소들을 줄이는 경향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취득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71년은 본격적으로 NCS와 전공 필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상반기 때는 주로 메이저 공기업에서 많은 채용이 있었고 TO가 대체로 적었기 때문에 필기에서 탈락의 연속과 한국전력공사라는 기업을 마지막으로 모두 탈락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저는 제 공부 방법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공 시험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올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NCS 시험보다는 전공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고(7:3)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 전공공부(전기)

전기전공 공부에는 아래 2가지 전략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첫째로 오답 위주의 공부법!

많은 양을 반복적으로 돌리기보다는 한번 볼 때 제대로 모르는 것을 체크하고 두 번째부터는 오답을 SCAN 카메라 어플로 사진을 찍어서 오답 노트를 만들었던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2017까지 방대한 양의 과년도 기사 문제를 반복해서 풀려고 하는 것보다, 저는 그 시간에 오답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오답을 과년도 기사 책의 해설로 대충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인강을 통해 완전히 이해해야 다음번에 또 틀리지 않고 변형돼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모르는 부분의 갈증을 해소하였습니다.

열정은 좋지만 취업준비 기간 1~2년 사이에 해야될게 너무나도 많고 바쁜 시기입니다. 짧은 기간 안에 많은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오답 위주의 공부법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로 어디서 문제가 출제되는지 파악하기.

많은 기업시험을 치다보면 공기업 전공문제의 출처가 어디인지 많이 파악하게됩니다. 대부분 과년도지만 최근추세는 2000년도 이전의 고난이도 문제들로 변별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xx낱권" 2000년도 이전의 문제를 정리해 놓은 책을 많이풀어보는것도 필수입니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과 인터넷 까페,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서 공기업 출제 복원 등을 찾아보며 모아서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감을 잡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접 시험을 쳤다면 탈락했더라고 복원을 통해서 꼼꼼히 복습하는것이 모두 피와 살이되는 과정입니다.

 

2. NCS 공부

첫째로 본인이 강()NCS 출제 업체 파악하기(휴노,행과연,사람인..등등)

 

NCS는 첫 번째로 시험출제업체의 유형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스공사, LH, 코레일,농어촌 등 휴노라는 업체는 언어영역에 능한 분들이 좋은 성적을 얻고, 한전과 인천국제공항등 행과연에서 출제하는

기업에는 탈락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물론 둘 다 잘하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 본인이 어느 업체 출제 문제 유형에 강한지 파악하고, 그 위주로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 하반기부터 통합채용이 실시되어서 시험이 같은 날 겹친다면 이러한 출제 업체도 중요한 선택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준비가 덜돼서 시험치러 가기 귀찮더라도 여러 기업에 응시해봄으로써

문제 유형을 겪어보는 경험도 좋은 판단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언어영역이 약해서 하반기 농어촌공사 시험에서 전공 1문제만 틀렷는데도 NCS 성적이 부족해서 1문제차이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

둘째로 수리영역은 어느 기업이든 출제가 되기 때문에 자료 해석에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PSAT에서 유명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기본 수치 계산과 자료해석 문제풀이에서

미리 알고 있으면 빠르게 풀 수 있는 계산법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확실히 체득해 놓는 것이 빠르게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됩니다. 다른 영역 같은 경우는 스터디 모임을 통해서 모르는 부분을 함께 풀이하며 꾸준히 공부해왔습니다.

 

이러한 전공과, NCS 공부 전략을 통해서 중, 하반기 때 부산 환경공단(예비 3번 최종탈락), 부산교통공사(최종합격) 시험에서 전공을 각각 대략 5문제 이내로 틀리고 면접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NCS는 복원이 안돼서 점수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3. 면접과 자기소개서(서류전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면접 준비를 하면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은 실력에 있어서 같이 오른다고 느꼇습니다. 처음 공기업 지원할 때를 생각해보면 자기소개서를 정말 못 썻었습니다. 하지만 면접학원을 통해

면접준비를 끝낼 무렵쯤 철도시설공단이라는 적은 인원(300)을 서류전형에서 거르는 자기소개서 위주의 기업에 통과한것 역시 면접준비를 하며 자기소개서 항목 역시 면접 질문의 하나라고 느꼈고, 제가 학원을 통해서 어떻게 틀을 구성하고, 어떤 식으로 풀어내는 게 맞는지 배웠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의 질이 향상됐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면접을 잘하는 분들은 서류전형(자기소개서를 중시하는 기업 등) 에서도 강할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취업 강연에서 xx기업 모 인사팀 직원분께서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먼저 말로 뱉어보고 글로 옮기면 자연스럽게 구성될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크게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서류전형에 대해서 고민하시는분들이 있다면 일단 대부분 공기업 전형상 현재까지는 자격증 가점 위주의 합격이기 많기 때문에 꾸준히 준비를 하다보면 기회는

많이 있으니 크게 부담가지지 않고 가까운 사람들(스터디원,친구)에게 꾸준히 첨삭을 받으며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준비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학원을 통해서 배운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토론을 할 때 본인 의견을 피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남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경청하는 사람이다 라는것을

어필하기 위해 앞서 ~~말씀해주신 바에는 동의합니다. ~~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처럼, 칭찬과 동의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조직에서 얼마나 어울려질 수 있는 사람인지(팀워크), 성격이 급한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지만, 막상 면접장에서는 잊기쉬운 요소들이고 이러한 부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엇습니다. 또한

공기업이라는 기업의 분위기 특성상 사기업처럼 창의적이고 튀는 답변들은 본인에게 실이 될 수 있듯이 공기업 입사에 맞는 답변요령 등을 배웠고 자료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스터디를하던, 면접학원을 다니던 본인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초보단계로 스터디를 하게 된다면 잘하는사람이 1명은 있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맺으면서 제가 취준을 하면서 봤던 문구들 중에 "해는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라는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왔으면 불안해 하지 말고 "나는 언제든 합격할 준비가 되어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하시면 장담컨대 합격은 시간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엉덩이를 오래 붙이지 못하는 성격이라 어느 날은 공부를 적게 하기도 하고 밤늦게까지 하는 날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저는 하루도 "공부를 아예 안 한 날"은 없었습니다. 본인 스타일대로 하돼 정말 꾸준히 하시길 추천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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