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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후기] 한국서부발전

조회 : 1,772

작성자 : 박상무 등록일 : 2017-12-29

카테고리 취업성공


1. 목표설정(자기분석)

저는 기계공학과의 실험실생활을 하면서 2학년 때부터 플랜트엔지니어를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취업정보가 많이 부족했고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대기업보단 공기업을 택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발전사에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학점, 자격증, 영어점수, 인턴, 직무교육 등의 정보를 교내취업센터를 활용하여 수집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2. 준비과정

*1~4학년: 학점은 4이상을 목표로 공부하였고 철저한 계획을 통하여 시험기간과 취업준비 기간이 겹치지 않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여 성실함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2~3학년: 취득해야하는 자격증 중에서 학년제한이 없고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MOS마스터, 한국사자격증, 토익, 토익스피킹 그리고 교내외 대외활동을 위주로 준비하였습니다.

 

*4학년: 제가 지원하는 발전설비운영직에 관련한 기사자격증인 공조냉동기계기사, 산업안전기사, 위험물산업기사를 취득하였고 꾸준히 자기소개서를 작성해가며 시험유형을 파악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인턴을 하였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서 주관한 플랜트교육을 수료하여 전문역량을 키웠습니다.

 

*졸업 이후

먼저 SWOT분석을 토대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Strength: 학점 4.05, 기사2, 산업기사 1, 토익점수, OA자격증, 한국사, 인턴 경험2, 플랜트교육, 봉사활동 360시간, 다수의 아르바이트와 사회생활, 실험실 경험

-Weakness: 공기업 선배, 정보 X, 필기시험에 대한 정보 부족, NCS시험 역량 부족, 면접 울렁증, 영어회화능력 부족, 발전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에 대한 정보 부재

-opportunity: 합동채용으로 인한 경쟁률완화, 하반기 다수채용

-Threat: 지방대, 졸업 후 활동X, 면접공포증, 아르바이트와 공부 병행

 

필요한 스펙은 미리 준비를 했기 때문에 필기 합격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먼저 하루에 2~3시간씩 NCS기본서2~3->PSAT 민간경력자-> PSAT 5급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일반기계기사 기출문제와 이론서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3. 취업준비

*서류작성: 17년도 상반기에는 발전사위주로 지원하였지만 그만큼 시험을 칠 수 있는 기회도 적어졌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플랜트분야 이외에도 lh, 부산시설공단 등 채용이 뜰 때 마다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대부분 공기업 자소서 항목이 비슷하여 자소서 쓰는 시간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전공, ncs: SWOT분석을 토대로 필기시험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을 알았고 공부 방식을 배우기 위해 스터디를 활용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같이 공부하는 것 보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잘하는 사람들의 공부 방식을 배워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전공 공부: 먼저 위을복 일반기계기사 이론서에 있는 내용을 전부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1과목부터 5과목까지 모두 정리해서 공부하여 시험을 치기 전에 한 번씩 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위을복 일반기계기사 기출문제 10년치 중에서도 계산기가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를 제외하고 문제풀이 방식과 이론을 위주로 반복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ncs: 제가 많은 시험을 쳐보면서 NCS기본서에 나오는 내용과 PSAT유형, 그리고 실무 관련 NCS문제 등이 나왔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고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뿐만 아니라 반복해서 푸는 것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7권 정도의 NCS 문제집을 반복해서 꾸준히 공부하여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면접: 면접 준비는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저는 시간이 되지 않았고 필기시험을 합격한 후에 급하게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필기시험을 친 이후에 합격발표가 날 때 까지 기업정보를 분석하여 기업에 대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합격 이후에는 스터디를 모집하여 매일 자소서내용 기반 질문 이후 기본적인 인성질문 면접을 모의로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답을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 앞 카페에서 추가로 준비하여 연습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의면접은 전공 내용을 토대로 한다는 정보를 통하여 화력발전설비에 대한 토의와 공부를 병행하였습니다.

4. 시험 / 면접 후기

*개별면접: 먼저 다대일면접이었고 세 명의 면접관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준비한대로 자소서기반의 질문들과 기본적인 인성질문 위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압박질문이 아니라 간단한 꼬리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자소서기반 질문

1)실험실 생활에서 안전점검 리스트 제작 경험: 우리 회사에서 체크리스트를 만든다면 어떤 항목으로 만들겠나?

2)한수원 체험형인턴 경험: 어떤 식으로 자발적으로 일하게 됬는지 자세하게 말해봐라. 등등...

 

-인성질문

1)언제 왔냐: 몇시에 도착했는지, 왜 그렇게 일찍왔는지?

2)별명은 뭔지, 자기계발은 뭘하는지?

3)서부발전의 강점 단점 2가지씩

4)서부발전에 지원한 이유?

5)지금까지 이 분야에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

 

10분간 진행되었기 때문에 긴 답변은 끊어서 진행하였고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기업분석과 인성질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의면접:6명이 한 조로 3명의 면접관 앞에서 주제(대부분 전공내용을 주제로 하였습니다.)를 던져줍니다.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자료를 주어서 준비할 시간 15분을 줍니다. 이 동안 자료를 읽고 발언할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5분 뒤에 30분간 문제에 대해 원인과 해결대책을 도출해야 하는 토의면접입니다. 한명은 서기를 하여야 하고 진행자는 따로 없이 발언 방식은 팀 내에서 자체적으로 정해서 진행했습니다. 자료를 보면서 발언할 수 있고 이 발언이 끝나고 나면 면접관님들이 저희가 발언을 한 거에 대해서 질문을 하시거나 전공에 관련된 질문을 하였습니다.

주제는 발전소 설비에서 소음과 진동, 열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도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원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잘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내용을 도출하기 보다는 최대한 대화를 통해 도출하는 식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5. 취업준비중인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최근에 블라인드 채용으로 인해서 학교, 이름을 가린채로 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기에 대한 실력만 쌓으면 경쟁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점점 자신감이 붙으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회사마다 채용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채용방식을 골라서 지원하면 합격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너무 스펙에 목숨걸기보다는 진짜 필요한 필기시험준비나 면접준비에 더 노력하게 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합격률도 높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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