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이트는 IE 11버전을 권장합니다. 이전버전 사용 시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X

커뮤니티

커뮤니티

홈커뮤니티취업후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조회 : 1,292

작성자 : 빈향욱 등록일 : 2019-06-06

카테고리 취업성공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칠빵 4기로 활동했던 빈향욱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공계직무에 최종합격하게 되어서 다음주에 교육을 앞두고 있는데, 제가 느꼈던 점들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점들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공기업 취업준비하면서 처음으로 필기합격했던 곳이 면접까지 합격할 수 있었던 게 운도 많이 따라준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앞으로 지원 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중요한 것만 보고 싶으시다면 굵게 표시된 부분을 위주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1. 기본스펙


-전공 산업공학학점 : 3.72

-자격증 한국사1
-어학 토익 835, 토스 6레벨

-경험사항

학과 교수님 연구실에서 근무(2015~2017), 이때 다양한 공장을 방문해보고 현장 실험을 진행했던 부분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역량에 대해 어필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공수업이 거의 팀 프로젝트가 많았는데 프로젝트 중에서도 제가 정말 열심히 했고배운 것이 있는 프로젝트는 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여 경험사항에 적었습니다.

 

2. 서류전형


처음 서류를 준비할 때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고제가 가진 스펙에서도 서류가점이 되는 자격증은 없었습니다또 인턴 같은 가점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서류전형 평가항목에서 점수를 많이 채울 수 있는 학교 교육사항부분을 최대한 다 채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교육사항은 무조건 다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공계통합으로 채용을 했기 때문에 직무기술서에도 전반적인 이공계 전체 지식을 언급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을 채우는 것은 사실상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성적에 따라 차등점수가 있는 것 같으니 되도록 성적이 높으신 과목들을 채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최대한 저의 경험을 쓰면서 그 경험이 진짜 내 경험이 맞고구체적으로 느껴질 수 있게 적었습니다또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기업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꼭 적었습니다정확하게 기여방안이 생각나지 않더라도관련 역량이나 직무기술서에 언급된 필요기술지식능력 등을 연관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사실 저는 글솜씨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요약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적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경험기술서의 경우 개조식으로 적었고활동 내용과 그 활동에서 본인의 역할그리고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나누어서 썼습니다.


⦁나중에 면접 준비를 하게 되어서야 서류에서 왜 이 부분을 이렇게 썼을까 후회도 했습니다또 제가 관심 있다고 적었던 사업이 이제 시작하는 과정이었고기업 내 현직자 분들이 주요사업으로 생각하는 부분도 아니었습니다광범위해서 언급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는 데 생각을 많이 하고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그래서 서류를 쓸 때부터 그냥 내가 관심 있다고 주장하는 사업보다는 그 기업에서 실제로 어떤 사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연관을 시키시는 것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3. 필기전형


필기의 경우 NCS뿐만 아니라 기초과학수학전산시사한국사그리고 산단공 상식까지 나왔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준비하기가 상당히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NCS의 경우에는 저도 많은 불합창을 봤었습니다제가 공기업을 준비해보겠다며 NCS 공부를 처음 시작한 것이 작년 4월쯤이었습니다그때부터 작년 하반기까지 제가 준비했던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필탈)

한국전력공사(필탈)

부산교통공사(필탈)

모두 필탈했습니다. 제가 중진공말고는 모두 서류 적부인 곳만 넣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공부방법에 제대로 갈피를 못 잡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시험이라는 것은 노력하고 공부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psat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NCS스터디에 참여해 매주 기업별 봉투모의고사와 산인공에서 나온 모듈예시문제들이 있는데 그런 문제들도 풀어보면서 유형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수 계산이 아무래도 자료해석부분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타민 같은 것도 스터디에서 숙제로 진행하면서 계산에 대한 감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 자신의 취약부분에 대해서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의사소통이나 수리부분은 그런대로 점수가 나오는 편이었는데 문제해결 부분이 상당히 낮게 나왔습니다보통 제가 NCS를 풀 때 언어수리부분은 처음 보고 바로 푸는데 문제해결부분은 제일 마지막으로 미뤄서 시간이 없어서 못 푸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런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도 유형을 익히고 따로 책을 사서 공부하면서 보고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는 풀도록 하면서 조금 더 정답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당연한 말이지만 가장 요점은 버릴 문제와 풀 문제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과 시간관리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처음에 NCS를 잘 못했던 것도 다 시간관리를 못해서 정답률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너무 못 푸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이것도 계속 공부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찾고, 100% 정답보다는 70%정도 정답에 확신이 든다면 그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확실하게 답을 찾아내고 넘어가려면 아무래도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저는 이런 조언을 받은 이후로 NCS실력이 한 단계 늘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직무수행능력평가의 경우 이공계는 수학과학전산상식을 물어보았는데 수학의 경우 미분적분벡터미분방정식라플라스방정식 내용이 나왔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공식을 기억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과학은 화학과 물리가 나왔습니다. 화학은 몰수나 분자식 같은 부분이 많이 나왔습니다. 물리의 경우 기초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서 별로 어렵지 않게 풀었습니다전산의 경우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은 쉽게 풀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보처리기사 시험 범위에도 해당하는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시사상식의 경우에는 문제들이 정확하게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5G 관련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사 문제도 깊게 나오지는 않았고전반적으로 큰 사건의 특징과 왕의 업적에 대해서 잘 기억하고 있다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기억나는 문제는 공민왕의 업적국채보상운동신채호가 묘청의 난을 조선역사일천년래 제일대사건으로 평가했다는 것이 있습니다.


산단공 상식의 경우 산단공 홈페이지에서 미션비전주요사업 등에 대해 공부했었는데 이와 관련된 문제들이 나왔고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청년교통비지원사업 내용 중 틀린 것을 골라라’ 이런 식으로 나왔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던 것 같은데 NCS는 저도 따로 많은 준비를 하고 쳤던 시험이 아니라서 더 결과가 의외였습니다고등학교 때의 공부 대학교 때 전공기초 공부 잘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왔던 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유일하게 NCS 치면서 시간 내에 다 풀고 종료를 기다렸던 시험이기도 했습니다.



4. 면접전형

면접의 경우 하루에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을 다 보는 방식이었고직무별로 면접날짜가 달랐습니다.


필기결과가 발표나고 바로 10일 정도 후에 면접이었습니다. 제가 한 번도 면접을 준비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산단공 필합자들끼리 만든 면접스터디에 들어갔고비는 시간에 학교의 취업전략과 면접클리닉 선생님도 찾아가서 인성면접 답변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또 공단 부산지점에 직접 찾아가서 최근 합격하신 현직자분께 면접조언을 얻기도 하고주요사업에 대해서 알아와서 관련 질문을 대비하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의 경우 사업이 너무 많은 것이 오히려 단점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홈페이지에 보면 사업이 많습니다그래서 면접 스터디원들끼리 각자 파트를 나눠서 조사해 발표하고주요하게 보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면서 사업에 대한 부분을 많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또 스터디원들 전부 각자 지역의 공단에 방문해보면서 현직자들께 얻은 조언을 공유하면서 면접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진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무면접 전 pt준비(20)

주제 5개중 택1

- 3명이 한 조 이므로 3명이서 발표 순서 뽑기해서 발표 순서대로 주제 먼저 고름(앞 사람이 고른 주제 선택불가)

자료조사 가능(핸드폰검색가능)

- A4 용지에 발표할 것 정리하고 면접장 들어갈때는 정리한 내용만 들고 들어갈 수 있음

실무면접(개인당10)

처음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발표 3

가장 잘 응대할 수 있는 고객상을 설정하고그를 잘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인지

창의력을 발휘했던 사례와 성과 

신뢰와 협업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관련 사례 

직무기술서 바탕으로 한 질문

임원면접(개인당10)

- 1분 자기소개

자기소개서에 적힌 지원동기 관련 질문 

공단의 고객이 누구인지 말해보고 이유를 설명해보기

- 1분 자기소개에서 나온 키워드를 확인하는 꼬리질문

공기업 직원이 꼭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한 2가지 키워드와 그 이유 설명

마지막 할말

전체적으로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이 좀 있습니다.

실무면접에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매번 자기소개와 차별화된 역량 관련 질문은 꼭 나옵니다.

답변은 간결할수록 좋습니다.


5. 마무리

공공칠빵에 들어오고 본격적으로 저도 취업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처음에 들었던 서류특강, NCS특강들이 모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참여했던 캠프도 제가 면접 준비할 때 덜 떨면서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공공칠빵 프로그램 준비해주시고 진행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적고 보니 정말 제가 능력이 있어서 붙었다기 보다는 시기와 운이 적절하게 잘 맞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합니다당연히 이번에 산업단지공단을 준비하신 분들 중에는 저보다 더 뛰어나신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제가 정말 잘나서 붙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하지만 잘난 것 없는 저도 붙었으니 당연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더 좋은 곳에 합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많았던 것 같지만제가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들그리고 정말 도움이 되려면 어떤 점을 말해주는게 좋을까 생각하면서 적은 글이니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복잡하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다들 원하는 곳에 꼭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목록보기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To Top